밀리의서재 밀리로드에서 장려상이라니!

by 비비드 드림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 다른 작가님의 글을 통해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공모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한번 해 볼까?'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가볍게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밀리로드에서는 작품이 좋으면 '밀어주기'라는 좋아요와 비슷한 표기를 합니다. 그런데 제 작품이 26년 1월 밀어주기 TOP 2위에 들어서 이게 무슨 일이가 하고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작품에 밀어주기를 해 주셨다는게 믿기지 않았거든요.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연재를 마무리하고 다음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공모전 시즌 1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작품이 무려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독서는 방법이 다르다]라는 작품으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만한 독서법을 작성했습니다. 그저 ‘내가 아는 것을 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적어 내려갔던 것이 오히려 마음에 와 닿은 것이었을까요? 이유를 떠나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 이 작품은 브런치에서도 매주 월/금요일에 연재 중입니다. 총 13화이지만 이어서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더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되돌아보면 정말 앞날은 절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밀리로드에서 공모전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주신 분이 류귀복 작가님이십니다. 브런치에서 유명하셔서 저도 류귀복 작가님의 글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는데요.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 마침 최근 신간이 나와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용기를 내서 북토크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지속하면서 생각지 못한 좋은 결과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도파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쭉 글을 써 나가려고 합니다. 충분히 즐기며 저만의 속도와 저만의 스타일로 하나씩 하나씩 쌓아 나가보려고 합니다. 결과보다는 글을 쓰는 과정인 그 하루하루를 즐겨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인 브런치가 있어 참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네요.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는 올해 시즌4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브런치에는 대단한 실력의 작가님들이 많으시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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