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라디오 추천 # 주파수추천 #차 안에서 듣는 라디오
사부작 영어공부 8편에서는 출퇴근길에 차 안에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추천입니다. 항상 영어가 나오는 주파수는 두 개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01.3 (eTBS, 한국에서 송출)이고, 두 번째는 102.7(AFKN, 미국에서 송출)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104.5 (EBS, 모든 시간이 영어로 이루어진 것은 아님)가 있다.
첫 번째) eTBS, 101.3
현재 경영 문제로 인해 재방송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출근길 시간인 7-9시 사이에는 모닝그루브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영어로 얘기하면서 중간중간 한국어도 함께 섞어서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두 번째) AFN (미군에서 송출), 102.7 참고 : 88.3㎒ (평택) | 102.7㎒ (서울) | 88.5㎒ (기타 지역)
미군에서 송출되는 라디오라 그런지 100% 영어로만 진행되고, 한국 라디오 느낌이 아니라 외국 라디오 느낌입니다. 검색하다 보니 이전에 영어공부 자료가 많이 없었을 때에는 영미문화 익히고 영어 공부 위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팝송이 많이 나오라고 노래 송출량이 많은 편이라, 외국 느낌으로 노래 듣고 싶으실 때 켜놓으면 좋아요.
https://namu.wiki/w/AFN%20Korea
추가, 세 번째) EBS, 104.5
가장 영어 '공부'하기에는 많은 정보량을 담고 있지만 제일 아래 적은 이유는 '공부'하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두 개의 라디오는 단순히 그냥 라디오를 듣는데, 영어로 진행되는 것뿐이었다면, ebs의 경우 영어 표현/ 영어 Writing , speaking을 위한 공부를 시켜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진짜 영어 공부하기 싫은 날엔 저는 이 라디오도 듣기 싫더라고요...ㅎ 그래도 틀어놓는 것까지는 괜찮으시다 하시면 틀어놓으시면 영어 공부하기 좋습니다!
새벽 5시 40분부터 아침 10시까지 새로운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후에는 재방송으로 진행되다가 오후 4시 아이돌 한국어(한국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라 영어가 중간중간 나와요), 오후 6시 이브닝 스페셜이 진행됩니다. 그 이후에는 새벽에 했던 프로그램이 재방송으로 진행됩니다.
EBS 라디오에서 추천해드리는 프로그램은 최수진의 모닝스페셜입니다! 뉴스헤드라인으로 영어표현과 시사 상식까지 같이 알 수 있어서 직접적으로 공부시키는 느낌은 아닌데, 끝나고 나면 표현들이 기억에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