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펑펑 울어버렸다.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살았던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왔다.
그리고 미친듯이 웃고 소리질렀다.
그동안에 내가 한 고생을 보상받기라도 하는 듯.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
인생에 이런 밴드 하나쯤은 있어서 살아가는 것 같다.음지에서 말하는 우울한 것들을, 공개적으로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들.그리고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혼자가 아닌 것 같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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