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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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은 다양한 소스와 싱싱한 해산물로 서부 아프리카에서도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그러나 처음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들은 '먹을 만은' 했으나 특별히 '맛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루는 호스트가 생선 덮밥과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줬는데,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먹었던 연어 이후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
나는 호스트에게 레시피를 물어 보았고, 진지하게 한국에서 *(1)가게를 차릴까도 생각했다.
지인들이 알려주기를 야사 라고 불리는 소스가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고 했지만 모든 식당에서 먹었던 야사 소스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고, 나는 그 맛의 비결이 양파에 있다고 확신한다.
세네갈 날씨상 농업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점은 알고 있으나 세네갈의 양파는 한국을 비롯해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것 중에 단연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 이후 나는 대부분 양파가 첨가 된 음식을 찾았으며, 그때부터 세네갈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다.
세네갈의 *(2) 대표음식 몇 가지와 장소 몇 가지만 알려주려고 한다.
1) 쪠부젠(Tiebou Dienn)
-세네갈의 국민 음식이라고 불리운다. 다만 내 입 맛에는 일반적인 음식이었다.
2) 야사 푸아송(Yassa poisson)
-야사 소스가 첨가 된 생선 요리이며, 야사 소스를 맛 없다고 하는 외국인은 아직 보지 못했다.
3) 현지인이 집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
-rice & fish 라고 불리우며,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은 음식은 아니다
-겉에 보이는 양념은 우리나라 젓갈과 비슷한 개념이다
4) 현지인들이 손님을 대접할 때 가끔 하는 음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며, 이 음식은 손님 입장에서 대접받다 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된다.
5) 바게트 음식
-한 끼 식사로 때우는 가장 일반적인 음식이며, 맛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나다. 아마 빵이 맛있어서 일 것이다.
6) 루차(Loutcha)
- 다카르 시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당이며,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있는 식당이다.
7) 프랑스 문화원(French institute)
-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공연도 열리는 곳이며, 레스토랑도 괜찮은 편이다.
8) 시몬 카페(Simone cafe)
-다카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이며 커피보다는 빵이 맛있는 곳이다.
9) Press 커피
-다카르에서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식 카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듯 하다.
10) 야외 식당
-슘베즘 어시장 위쪽 magic land 의 옆쪽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낮에는 일반 해변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며 부산의 다대포와 비슷한 느낌이다.
-대신 밤에만 하기 때문에 현지인과 같이 움직이던가 아니면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안전에 좋다.
*8,9,10 번 사진은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식당 - 만약에 한국에서 양파소스를 겸비한 식당을 차린다면 비밀의 맛을 찾았거나 혹은 호스트가 한국 비자 취득이 가능하거나 일 테이다.
*(2) 대표 음식 - 하얀 세네갈레라는 글을 연재하고 계신 은콩님의 브런치에서 좀 더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