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시대에서

by 정 은 작가

하루 하루 빅데이터 전쟁을 치르는 나에게

우리 할머니는

"그게 무지 컸어"

"그때가 아주 오래 됐지~"

"하룻밤 자고 자고 나면 쑥 자란거지."

대체 이해할수 없는 할머니의 측량기법술로

말을 걸어오신다.


그런데

날마다 들여다 보는 많은 데이터보다

우리 할머니 주관적 데이터가 더 쏙쏙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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