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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 은 작가 Aug 12. 2016

작은별이 왈 막장이네~^^

어린이집 치정이야기1화

직장맘인 별들이 엄마는

친정 동생 옆에 살며 아이들을 공동양육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동생네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칼(?)하원 하면 작은별이가 아이를 봐줘야 한답니다.

그런데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는데 여자친구가 밀었다고 했어요.

그말을 들은 동생은 화가나서

"선생님은? 선생님도 아셔? 걔 네가 좋아하는 애라고 했지? 앞으로 걔 옆에 앉지도 마! 그리고 예솔이 옆에만 앉아!"

라고 하니, 작은별이가

"빠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막장이란 말인가? 아이들의 치정에 엄마가 개입하다니!  빠밤~~"

이렇게 말하더니 이것이 오전에 반영되면

할머니가 보는 아침 막장드라마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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