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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앤에이 Oct 07. 2019

18. 제브라억새, 병든 거 아님

도서관 다녀오는 길.
한 아파트 단지 옆 화단에 신기한 생명체(?)가 자라고 있었다.
병든 식물인가 싶어 들여다봤는데 그 면적이 꽤 넓은 것이 병이 든 거 같진 않았다. 무늬가 화려한 잎이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

이름이 제브라억새.
이름 정말 잘 지었다. 얼룩무늬 억새라는 거지?
조금 더 지나면 이 자리에 억새가 우거지겠구나.
도서관 오가며 유심히 봐야겠다.

병든 게 아니라니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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