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거리
그리고 해리단길.
약속이 있었냐고?
사실 있었지.
하지만 그것 때문에 선택한 곳이 아니다
이곳은.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그저 그렇게 보기만 해도 좋은
바…. 다가 있어 가고 싶은 해운대.
오늘은 영화의 거리를 둘러봤다.
그럼 나와 함께…
이 거리가 있어 사실은 좋았다.
바다도 보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바라보다 눈을 감으니 그래도 보인다.
그래서 나는 바다가 좋은가 보다.
그리고 들른 다. 이. 소.
600평. 진짜 가보니 소도 코끼리도 들어갈 만하다.
넓다 넓어.
시간만 있었어도…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리단길로 go go~~
걸어가고 싶다.
그 아쉬움을 사진으로 이번에도 담아봅니다.
그래도 해운대는 뭐니 뭐니 해도
누가 뭐라 해도
바다.
바다가 다 했다.
바다가 다 한다.
바다가 다 다 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