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하다

아~~

by 블루 스카이

*지양 [止揚]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피함', '하지 않음'으로 순화.

*지향 [志向/指向]

1. 어떤 목표로 뜻(志)이 쏠리어 향(向)함. 또는 그 방향이나 그쪽으로 쏠리는 의지.(志向)

2. 일정하게 향해(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다.(指向)


글을 읽다 깨달았다 내가 알지 못했던 단어임을.

이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첨이다.’라고 생각한 단어.

‘아니다, 아니지 처음이 아니라 이제야 들어온… ’이겠지. 암튼 지간에 이제라도 알아 다행인 이 단어를 파먹어 보자 오늘 ^^.


한글.

쉽다.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구사하는 걸 보면 나는 어김없이 말한다.

‘역시 한글’ 끄덕끄덕~~

어렵다.

살아온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를 접하면

역시 나는 여지없이 말한다.

‘역시 한글‘ 도리도리.


쇼핑하다 계산대를 가기 위해 선 줄 위에서 들린 첨 듣는 나라말… 저들도 그러겠지?

“ 쟤네가 하는 말? 어느 나라 말이야?”

…‘쟤네’라는 단어도 어렵다 ^^!

많고 많은 나라 그리고 그들만의 말

그들은 말하겠지 “우리나라 말이 젤루 쉽다” 고.

그런데 나는 그 말에 단호히 말하고 싶다.

“오~~ 노~~ 우 ” ㅋ 아니지

“아니 ~~ 아니 ~~ 올 시다. 단연코 젤루 쉽고 멋찐 말은

대한민국 말 “한글”이징 ~ 암만.

이토록 오묘하고 조화롭고 쓰기도 보기도 읽기도 말하기도 아름다운 글을 본 적이 있는지.


그런 한글 아닌가? 이런 한글인가?

그런 이라고 하니 꼭 다른 나라 글 같이 느껴지니 이런 이라 쓰려한다.

그래 이런 한글.

글을 읽고 쓰다 보거나 읽거나 쓰게 되면 어려운 단어나 첨본 단어나 알고픈 단어 그 어떤 단어라도 내게로 와서 내 것이 된다. 그래서 나는 글을 읽는 것도 , 쓰는 것도 좋다 아니 좋아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 행동을 지향하고

눈과 손으로 빠르게 스캔하며 시간만을 흘려보냈던 행동은 지양한다.


오늘 당신은 뭘 지향하고 뭘 지양하고 싶은가?

알아야 뭘 알아야 할 수 있다.

내가 뭘 지향하고

내가 뭘 지양해야 하는지를.

미루지 말고 지금 해보자 지금 당장.


*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그 풀이가 아름답다.

그래서 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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