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 홀로. 아싸!!

한없이 여유롭고 한없이 가볍다

기차타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중

대학 졸업하고 친구들과 1박이라.. 처음이다.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너무 설레였는데

준비할 것도 없고 신경쓸 것도 없고 심지어 쌀 짐도 없다는 거.


이 와중에 남편님이 본인도 저녁일정을 잡으셔서

(아니 그렇게 말을 해놨는데 왜 잊어? ㅜ)

아이들 저녁이 걱정인데

아이들은 왠지 좋아하는 느낌?

할 일 잔뜩 챙겨주고

누나와 동생. 서로 챙기고 보듬으라고 일러주고 나왔지만

이 역시 각자의 방에서 자유를 누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그래

이번 주말은 각자 원하는 재미를 실컷 누려보자꾸나.

대신 최소한의 자기 임무를 마치고

서로의 안위와 안부를 묻는 마음 역시 잊지말고!


행복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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