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 동안 헤맷지만 아이를 알아봐 주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
아이는 시무룩해졌다.
어디선가 작은 나비가 날아와 아이의 어깨 위에 앉았다.
아이는 기쁜 미소를 지으며 나비에게 인사했다.
나비야, 안녕?
나비는 대답이라도 하듯이 날개를 펄럭였다.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다.
아이를 뒤덮었던 까만 점이 어느새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쓰고 찍고 그리고 만드는 일상이야기 수집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