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쭈야씨 Mar 31. 2021

#028 3월 31일

봄날



올해 벚꽃은 유난히 빠르게 피어났다. 인간의 이기로 지구온난화의 현상이지 싶었지만, 예쁜 꽃들이 활짝 핀 걸 보니 맘이 설레었다. 봄날이구나. 뭔가를 시작해도 될 것 같은 마음에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했다.

얼마 전 브런치에 썼던 '멍이 든 아이'를 모아 브런치 북으로 발간한 것이다. 나의 첫 그림책.


https://brunch.co.kr/brunchbook/blackandblue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봄날의 설렘을 발판 삼아 용기를 내 보았다. 

누군가에게 봄날의 꽃잎처럼 닿기를 바라며-








매거진의 이전글 #027 엄마도 일 학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