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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쭈야씨 Apr 01. 2021

#029 봄날



팝콘처럼 퐁퐁 꽃망울을 터트린 어여쁜 꽃들과 파란 하늘을 올려보고 있자니 마음이 말랑말랑 감성적이 된다. 나른하고 따뜻한 게으름이 불러온 봄잠에 취한다 해도 어쩔 수 없다. 꿈속에서조차 예쁜 꿈을 꿀 것 같으니...


따뜻한 햇살 속을 함께 걸어요.

우리 함께 봄을 타요.

이 계절은 소나기와 함께 사라질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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