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구석 표류 26일 차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저는 도토리와 솔방울 그리고 뜨개질이 생각나요.
사실 계절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 무렵에 더 잘 어울리잖아요.
예전만큼 가을을 즐길 시간이 많진 않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게다가 올해는 유독 환절기 알레르기가 오래가서 힘이 들기도 합니다.
단풍놀이를 즐기기엔 코로나 때문에 힘든 가을이지만, 방구석 1열에서 좋아하는 영화나 노래를 틀어놓고 뜨개질을 하면서 힐링하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 가을 쓸쓸하지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