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져 툭툭 떨어진 슬픔은 이내 차올라 발목을 적시고 있었다.슬픔은 느리지만 빠르게 차올라 가슴을 적신다.내게서 빠져나온 슬픔에 내가 점점 빠져드는 아이러니.여자는 슬픔의 바닥을 통, 하고 차오를 수 있을까?바닥이 있기는 한 걸까...?
쓰고 찍고 그리고 만드는 일상이야기 수집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