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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글 Apr 28. 2022

따끈따끈한
미국 대입 스토리

초보 엄마의 미국 고등학교 에피소드 대방출 


Prologue



내가 살았던 곳은 미국 콜로라도 메트로 덴버 지역이다.

콜로라도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미국에서 6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테이트로, 

2021년 기준, 미국 교육 랭킹  5위에 올라 있다. 

(Source : US News Best States for Education)  


미국에서 

가장 먼저 오락용 마리화나 법을 합법화했던 주,

미국에서 

가장 먼저 Drive-through 코로나 테스트 장소를 만든 주,

2022년, 

미국에서 가장 먼저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내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주이다.  


이러한 곳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막연한 고정관념만 가진 채 살았던 나는, 

아이들을 중고등학교에 보내고 

한참을 허우적대고 나서야  

미리미리 정보 수집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그래서 여기, 괴롭고 처절했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가득했던 

우리 아이들의 중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진학 스토리, 

그리고 엄마로서 직접 느꼈던 

 ‘미국’ 교육과 생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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