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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의미 Nov 16. 2023

<어서와. 집주인은 처음이지?>1인 출판사 출간 후기

안녕하세요. 유의미입니다.

1년만에 역전세 풍파를 거치고(?) 노력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직접 겪은 역전세 탈출기와 초보 집주인이라면 알아야할 부동산 투자 로드맵을 5단계로 꾹꾹 눌러 담았어요. <별책 부록>으로 가장 빠르게 역전세 탈출하는 법 5단계를 따로 수록했어요.




투자금 만들기부터 - 매물 찾기 - 부동산 연락 - 세입자 전용 가성비 인테리어 하는 법 - 세입자 관리

제가 집주인이 되고 나서 어려웠던 점, 당황스러웠던 점, 돌발 상황 등등을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작년에 1인 출판사를 만들고 <내 집 마련 로드맵>을 등록한 이후, 두번째 책이라 더 느낌이 새로워요.

그전에는 출판사에게 원고 투고를 해서 썼다면 지금은 내가 직접 만든 출판사에 제가 쓰고 싶은 책을 쓰는 거라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물론 홍보 마켓팅 디자인 오탈자 수정 모든 것을 혼자서 해야하는 단점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완성된 결과물이 나왔을 때 나오는 만족감, 성취감이 더 큰 건 안 비밀이에요.  










작년 책보다 디자인이나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나 더 디테일해진 대신에 가격은 낮췄어요. 이러니 홈쇼핑 같네요.  <내 집 마련 로드맵>의 페이지수는 69페이지, <어서와. 집주인은 처음이지?> 페이지수는 115 페이지에요.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또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다보니 분량이 거의 1.5배 이상 되었더라구요.




디자인적으로도 표지가 조금더 책 같구요. 안에도 간지를 넣어서 1챕터 2챕터 이런 식으로 구분하려고 했어요. 읽기 쉽게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 파란색, 밑줄, 굵게로 강조했구요. 너무 자세한 책소개 부끄러움과 민망함은 저의 몫이네요ㅎㅎ





전자책을 등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작년에 해본 결과 많은 플랫폼에 뿌리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3~4군데의 플랫폼만 등록했어요. 기존 등록했던 플랫폼에서는 등록만 하면 되니 번거롭지 않아서 편하더라구요. ISBN도 한 땀 한 땀 직접 발급받았습니다. 플랫폼 등록도 저의 노동력으로 직접(?) 한다는 게 1인 출판사의 묘미인 것 같아요. 최종 탈고후 플랫폼 등록까지의 시간도 제법 걸리지만 이번이 2회차라 작년보다는 많이 빨라졌습니다.





한 군데 담당자님을 제외하고는 두 곳은 그대로더라구요. 그런 점도 익숙하고 반갑고 뭐 아무튼 편했습니다.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고 나머지 플랫폼은 승인 대기중입니다. 곧 좋은 소식으로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교보문고에서는  10% 할인하고 있어서 18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구매후기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랑합니다 ^^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5470825





알라딘에서도 제가 몰랐던 10% 할인쿠폰을 발급했네요. 마찬가지로 1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어요.

두 곳 중 편하신 곳에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8988406





출판사를 만드니 플랫폼에서 내 컨텐츠가 쌓이는 게 보여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온다는 게 얼떨떨 합니다. 출간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아울러 주변에서 글쓰고 싶은데 책쓰고 싶은데

잘 안써진다 루틴이 안잡힌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분들을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12월부터 <문장 공작소> 챌린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나를 찾고 성장하는 그로우업 공작소를 운영하고있는데요. 나를 찾고 성장하는 데는 독서와 글쓰기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글은 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

글쓰기 루틴을 잡고 싶은 분.

나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싶은 분이라면 환영입니다.





글쓰기 강의는 아니구요. 같이 4주에 2번 정도 줌으로 글쓰고 나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약간의 챌린지 형식으로 강제성을 부여할 생각이에요. 한달이 4주니까 21일 글쓰고 1주일은 방학. 바짝 글쓰고 1주일 정도는 친구를 만나거나 여행을 갈수도 있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은 블로그나 댓글로 문의 주세요. 자세한 커리큘럼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ekaroce/223266828481





© dariamamont,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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