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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완성품을 보려는 게 아니다.

인생공식

by 정강민

내 봉사로, 내 충고로,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는 건 굉장한 오만이다. 예수님, 부처님 말씀을 직접 들은 사람 중에서 나쁜 짓 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뭐라고 봉사 몇 번에 그 사람이 바뀌길 기대하겠는가.


남을 돕는 일에 너무 큰 욕심은 지속성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 응급조치만 해 준다는 생각으로 해야 지속가능해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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