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 무엇이 좋은가?

by 정강민

처음에는 표상만 보입니다.

회사실적, 좋은 사람, 깊은 의식, 높은 수준으로 봅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게 보기도 합니다. 두 번 정도 만나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본질이 보여 집니다. 허름한 의식수준, 싸구려 같은 자수성가 자존심, 구성원을 하대하는 자연스러운 태도..........,


가까운 이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감춥니다.

내가 몰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난 진짜 몰랐습니다. 하지만 자기이익을 위해 감추고 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슬펐습니다. 이 글도 쓰기 싫습니다.


‘진짜 봐버렸다’는 느낌......, 알았다는 기쁨보다 슬픔이 더 큽니다. 보여 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까?


우린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하고, 또 다른 이의 속마음도 궁금해 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제대로 알게 되면 진짜 행복할까요? 어쩌면 엄청난 불행일 수 있습니다. 미래가 행복하게 되던, 불행하게 되던, 행동의 동기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이의 속마음을 제대로 보게 된다면, 그가 나에 대해 진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된다면, 행복할까요? 아니면 진짜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울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린 대충 알고, 대충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내 미래가 명확하다면 재미없을 것이고, 오랜 지인이 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디테일하게 알게 된다면 아마 충격과 공포일 겁니다. 사는 맛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표의 수준이 파악되는 순간, 아차~~ 합니다. 현실적으로 버리기는 아깝지만 직설합니다.

오랜 지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 모른 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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