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출간
이쁘다. 책에 이런 감정이 어울리지 않지만^^
수영을 배우면서 느낀 소회를 스토아 철학과 연결했다.

물과 안 친했던 사람이다. 세상의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숨이 차올랐다. 자연스럽게 철학을 시작했다.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이야기는 숨이 차오른 나에게 작은 숨구멍이 되었다.
나도 추천사를 꽤 써 준다. 그런데 난 평생 이런 추천사를 쓸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추천사가 내 책에 있다는 것이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다.
출판사 <들녘>은 책의 인쇄 과정까지 꼼꼼히 공유해 주었다. 이런 경험도 처음이었다.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성원과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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