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나와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고뇌, 고독, 질병, 불운, 굴욕이 미치기를 바란다. 나는 그들이 자기경멸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 피정복자의 비참함에 분노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들을 결코 동정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극도로 절망했으면 좋겠다. 고통이야말로 정신의 마지막 해방이다. 이 고통만이 우리를 마지막 승리로 이끌 수 있다.
- 니체
'성공에 실패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왜 그런가?'의 답변에 이론적 배경이 "고통은 정신의 마지막 해방이다."라는 문장이다. 기쁨으로 깊은 생각에 미치기 어렵다. 고통에서 뭔가 배우는 것 외에는 고통의 역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