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
진정한 자유는 무겁고, 불편하며, 위험하기에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이다.
- 괴테
조직을 떠나지 못하고, 상사의 말에 순응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답만을 따르는 삶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온전히 감당하기보다는, 불만은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쪽을 택한다. 꿈을 말하면서도 선택은 미룬다. 결국 안락하다고 생각하는 자리에 머문다. 결코 안락하지도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는 원하지 않는다. 자유는 책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책임질 용기가 없는 사람은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그 대신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한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유 그 자체가 아니라, 책임질 수 있는 만큼의 부분적 자유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