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듯이 글을 써라!"
글쓰기하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본 교본같은 말입니다.
누구나 말은 합니다. 근데 왜 글 쓰는 것은 어려울 까요?
자기가 했던 말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글로 옮겨놓아 보세요.
말하는 중간 중간 이상한 소리도 있을 것이고, 차례도, 논리도 없어 보일 겁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말은 원초적입니다. 태어나면서 어머니에게서 배웁니다.
글은 배운 말을 다듬는 작업입니다.
결국 말은 수련보다는 본능에 가깝습니다.
이 본능을 종이에 옮겨 놓고 갈고 닦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수련이 필요합니다.
전 글을 쓰면서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훈련되었습니다.
말을 조리 있게 못했는데, 아는 게 조금 생기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는 의도가 그려지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원초적으로 배운 말을 글 쓰는 수련을 통해 말이 더욱 유창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