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고향 순천
가시 돋친 한파가 발악을 하면
더욱 그리운 따뜻한 아랫녘 고향 순천과
시골집 아궁이의 잉걸불…
2022년, 대형서점이 두 개나 망하는
대한민국에서 출판사로 버티느라
속울음 둥덩산처럼 쌓였으니
12월 마지막 주는 내가 나에게
겨울 휴가를 주고 싶다.
어머니가 있는 그곳에서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여 기회가 되면
아름다운 [순천만가야정원]에 놀러가
따뜻한 방에서
정원지기 대표님과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