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조금 지쳤을 때 드는 생각
1. 걸을 일이 생긴다면 그냥 좀 천천히 걷고 싶은 편
2. 굳이 지금 필요한 말이 아니라면 그냥 조금 조용히 있고 싶은 편
3. 어차피 먹을 거라면 조금 천천히 먹고 싶은 편
4. 전쟁 난 게 아니라면 그냥 내일 낮에 연락하고 싶은 편
군인이자 남편, 네 자녀의 아빠로서 이야기합니다. 현실에 대한 감당, 틀 없는 상상, 평범하지만 독창적 일상, 무엇보다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애틋한 감상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