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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디쌤 조명국 Jan 18. 2017

심리학과는 뭐해 먹고살아요?

방향에 관한 짧은 글

"심리학과는 뭐해 먹고살아요?"라는 질문을 저 스스로에게도 하고, 주위(후배, 낯선 사람, 어린아이들)로 부터도 듣습니다. 저도 아직은 잘 못 먹고살지만 이에 대한 답(방향)은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가야 한다'는 것이죠. 어디로? 사람들에게로.


심리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확실히 알 수 있는 심리가 무엇이냐 하면, 사람들이 심리학과라고 밝히면 (몇 분 지나지 않아) '혹시 제 마음을 읽으시는 것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살면서 지겹게 해명해야 할 부분이지만(임상심리학과 이훈진교수님에게도 직접 여쭈어봤었습니다ㅋㅋ 교수님에게는 더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시선이 우리에게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좀 더' 기대를 합니다. 우리는 별로 많이 알지는 않겠지만 몇 마디 사람들에게 건넬 수 있고, 이는 사람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심리학이 필요한 곳을 여러 곳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제 지식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심리학과라고 하면 그들은 제 말에 더 집중하고, 기대하곤 합니다.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열심히 준비하게 되고 도움을 주고 나서는 '재밌었다, 즐거웠다, 고맙다'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계속 회사를 다녔으면 계속 혼나고나 있었을 시간에 말이죠


심리학과는 어디로 향해야 하냐구요?
마음(心)이 있는 곳으로 떠나야 합니다. 
마음은 어디 있는가? 사람한테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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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시간 162시간 돌파' '누적 인원 81명'


제 삶의 모토는 "자신을 아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입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을 앞두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이 선택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답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끌어내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제 상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담자의 정보를 끌어내고,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욕구와 욕망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담자는 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채워 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혹은자신이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마인드맵은, 제 손을 거쳐서 보기 좋은 '2016년 자기 분석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jpg, png,  AI 형식으로 파일을 제공해드립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고 한 번쯤 정리해 보고 싶은 분께서는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질문도 환영합니다!


본 상담은 오프라인 유료 상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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