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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명연 Aug 24. 2017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

누군가를 가르친다... 는 것은

가르침을 받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인내해야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티 내지 않고,

아는 체하지 않고,

겸손하게 알려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에게 가르치려는 사람 자체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을 색안경 끼고 보게 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게 되는 더 그러죠..


나에게 내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 고마운 일인데 말이죠..


아마도, 색안경이 껴지는 이유는

"...체" 라는게 보여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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