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4분

by 소이치

너와 나,

나와 너,

우리 사이에는 길고, 또 넓은

거리가 있었나 보다.


방울져 떨어지는 눈물의

울림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우리는 옆에서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해도

너무 멀리 반대편에 서 있었나보다.


-P.M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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