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모르기에 더 사랑해

by 친절한 James


삶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어

그래서일까, 오늘 너를 안는 이 순간이

더 눈부시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


내일이 어떤 얼굴을 하고 올지 몰라도

지금 내 품에 안긴 너의 체온은

세상 무엇보다 분명하고 따뜻해


우리 가족,

이 작고 큰 기적 같은 만남이

어쩌면 가장 확실한 기쁨이 아닐까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너

우리가 함께여서, 오늘도 괜찮아


내일이 어떤 모습이든

우린 더 많이 아끼고,

더 깊이 사랑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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