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아기 입에서 툭 튀어나온 그 말
어디서 들었니, 언제 배웠니
아직 두 발로 달리는 것도 서툰데
말은 꼭꼭 잘도 따라 하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너, 정말 신기해
좋은 말, 예쁜 말
사랑한다, 고맙다, 괜찮아
그런 말들 속에서 너도 빛나길
세상은 너의 말 한마디에 웃음을 짓고
나는 오늘도 네 입술을 바라보며
사랑이란 말을 되뇐다
얼른 커서 같이 먹자
네가 외친 떡볶이 냠냠
발그레한 사랑 가득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