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냄새 솔솔
엄마의 손길이 담긴 반찬들
아빠는 젓가락을 들며
아기는 환히 웃는다
식탁은 사랑의 무대로 반짝
밥알 하나에도
엄마의 정성이
국물 한 숟가락에도
아빠의 마음이 담겼네
음식보다 더 많은
사랑이 놓인 식탁 위로
서로의 눈빛과 마음이 퐁퐁
하루의 피곤함은 사라지고
서로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아기의 웃음소리 하나가
양념으로 퍼지며
저녁은 축제가 된다
사랑해, 내 아들
이 작은 식탁의 온기가
네 마음속에 남아
평생을 지켜줄
사랑의 불빛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