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살아있는 소리!
by
천혜경
Dec 22. 2023
그대는
살아있는 소리
아낌없이 떨어져
슬픔에 시들은
주름진 시간을 펴주고...
그대는
조용한 파문
슬며시 다가와
고뇌로 멈춰버린
내 영혼을 씻어주고...
그대는
따스한 음률
무감각에 굳어진
내 심장을 두드려
대지에 스며들게 한다.
keyword
대지
생명
시
Brunch Book
시 그리고 인생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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