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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이대표 Jun 26. 2021

이직을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다

회사탈출 넘버원 - 진로고민

질문)

직장은 약 1년 6개월 (2년차) 대리, 기술영업을 하였습니다.

기술영업직군에 있어 제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판매하는 제품 이해나, 매출 압박으로 인한 자신감 하락 등 의욕이 거의 제로입니다. 때문에 퇴사 후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 이직을 하는 것이 개인만 느끼는 것은 아닌지

2. 지금 나이에 업종을 바꾸거나 / 진로를 선택할때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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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적정한 시점이 있다면 좋겠지만, 이직을 결심한 때가 가장 적정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직을 결심하기까지 과정은 현재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참을만 하다가, 못 참게 되고 임계점을 넘으면 실행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실행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하고, 지루한 현재의 삶을 버티며 합격까지 꾸준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죠.


정도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죠.


다만 주변에 하기도 어렵고, 할 수도 없는 얘기라 없는 것 같지만. 오늘도 채용 커뮤니티와 회사 평판을 얘기하는 곳에는 이직을 원하고, 준비하는 분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회사 선택의 과정이 애초에 좋았으면 다행이지만 급하게 혹은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결정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50%가 1년 내 퇴사한다고 하니까요. 산업/기업에 대한 불만도 있고, 선택한 직무에 대한 불만도 같이 존재합니다. 더불어 일은 평생 가져가야 하는 것이니 잘못 되었다면, 지금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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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 나이에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고민입니다.

바로 잡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죠.


고민의 깊이는 깊고, 다양한 정보를 통할 수록 좋습니다. 사실 고민은 선택을 하는 것에 가까운데요. 선택은 좋은 정보와 선택 후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을 때 선택의 결과도 좋은 것이죠. 그런 정보와 고민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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