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유사경험 안에서의 성공경험과 사업에 대한 통찰력
서류 합격 후 마지막 관문인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면접은 보통 1차 2차 면접이 있습니다. 먼저 1차 면접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차 면접은 보통 직무역량 면접이기에 일반적으로 "이 사람이 얼마나 이 직무에 맞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여기서 면접관은 주로 사업부 팀장과 인사팀장입니다. 이들이 뽑고 싶은 지원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바로 직무와 유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직무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면 비즈니스와 업에 대한 이해도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면접관은 해당 업무를 실제로 해봤으며 정말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합니다. 해당 직무에 경험이 없다면 이 와 유사한 경험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 합니다.
당연하게 기업은 리더와 핵심 인재를 채용 할 때 이미 성과를 낸 사람을 뽑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은 이미 성과를 낸 지원자는 다른 곳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사업에 대한 통찰이란 일을 단순히 기능의 관점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가?"와 "고객의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인가?" 입니다. 이것이 채용을 담당하는 리더가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포인트입니다. 즉 코딩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지원자 보다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지원자를 찾습니다.
합격을 부르는 공통된 태도는 일에 대한 열정, 간절함 그리고 진정성입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있는 지원자가 기업에 들어왔을 때 적응이 빠르고 무엇보다 퇴사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업 역량은 조직적합성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데 문제가 없고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합니다.
즉, 이 5가지 항목으로 면접관은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이며 우리 회사 문화와 적합한지 확인합니다. 이 다섯가지 항목과 함께 내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에 명확하게 말하면 면접관에게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미래상은 통찰력이다.』
-말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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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