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취준생LAB Feb 28. 2019

2.[면접질문] 1분 자기소개 한방에 끝내자!

면접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

면접을 시작하고 나서 1분 자기소개를 한다. 그러면 자기소개를 왜 하는 것 일까? 어떤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읽는 시간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소개서를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라 한다. 둘 다 맞는 얘기이다. 면접관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case by case이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면접관은 여러분의 자기소개를 듣고 있다. 그리고 면접관이 귀를 열어놓고 눈은 서로를 보든 여러분을 보고 있든 여러분을 파악하고 있는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중요한 시간이다. 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자기소개를 해야 할까?




1. 유사경험 안에서 성공경험과 자기의 관점과 원리를 이야기하는 것!


자기소개서는 결국 나를 잘 설명하는 포인트이다. 여러분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지원하신 직무에 맞는 유사경험 안에서 성공경험과 관점을 3가지 원리로 두괄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그러면 자기소개하는 가운데 다른 곳을 보던 면접관도 나를 주목하는 일이 있게 된다.


자기소개를 잘하면 면접관이 자기소개 안에서만 질문하게 된다. 혹시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모르겠는가?,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몰라서 멘탈이 나간적이 있는가? 하지만 내가 다 짜여놓은 경험 안에서의 필살기를 얘기하면 되니까 답변하기가 어려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 경험 안에서 내가 공부했던 것, 내가 어떠한 액션을 했는지 정리를 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얻은 인사이트도 말하기가 쉬워진다. 내가 잘 정리해 놓은 필살기 다발(2개 정도)을 1분 자기소개 때 던지면 자기소개 이후에 그 안에서 질문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1분 자기소개 가장 핵심적인 목표이다. 질문을 자기소개서 안에서 받았다면 자기소개에 자신의 필살기가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에게 유리한 게임이다.




2. 1분 자기소개의 프레임


1분 자기소개는 나의 필살기를 2가지 정도를 묶어서 간단하게 핵심 경험만 소개를 하면 된다. 이때 비유적 표현 쓰지 마시고 이 순서대로 한번 써보면 좋다.


1. (이름소개) 어디 직무를 지원한 박 00입니다.


2. (결과/해결 아이디어) 저는 이 직무를 잘하기 위해서 이러한 유사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이런 성과를 냈고 이것을 통해서 이런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3. (피드백) 따라서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어떠한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5.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것) 이러한 저의 경험들이 제가 지원한 직무에서 또 이 기업에서 계속해서 재 생산될 것이라 확신하여 지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소개는 이렇게 담백하게 끝내시면 된다. 시간은 1분을 넘기시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30초가 주어진다면, 필살기 한 개만 던지면 된다. 내가 보기엔 가장 좋은 자기소개 시간은 40-50초 정도이다. 간략한 인사말 10초 이내에서 5초, 그리고 필살기를 한 30-40초 정도 하고 간단한 입사 후 포부를 10초 정도를 해서 40-50초 정도 마무리하시는 것이 가장 깔끔한 자기소개가 아닐까 생각한다.

 

1분 자기소개는 내가 앞으로 볼 면접 때 할 말의 요약 또는 목차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딱 맞다. 간혹 이러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에 이미 쓴 내용을 또 자기소개 때 해도 되냐?’ 충분히 해도 된다. 왜냐하면 친절하게 내 자소서를 면접관에게 요약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고, 나를 정리했는데 앞으로 이러한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배경이나 의도를 풀어쓰는 것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3. 면접의 주도권 확보하기


두괄식으로 핵심만 딱 이야기하는 것. 그것이 1분 자기소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우리가 면접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으면 여러분이 면접관에 끌려 다닐 필요가 없다. ‘내가 이제 면접에서 이런 말을 할 것인데 궁금하지?’ 이러한 의도를 자아내게 하는 것이 1분 자기소개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좋은 1분 자기소개는 무엇일까?” 회사가 여러분을 뽑아야 하는 이유 2가지를 필살기로 던지시고 그 안에서 질문을 받는 것이다.




자소서 멘토링 6기 12월 27일 개강!!, 소수정예 8명, 밀착 피드백

상세커리큘럼은 아래 링크로

http://me2.do/5yrnb1QR


이주의 인기 콘텐츠


1위 9. 면접 불합격 혹은 합격 중 어떤 통보를 내릴까?

2위 2. 1분 자기소개 한방에 끝내자

3위 1. 면접관이 뽑고 싶은 지원자는?


취준생 LAB 매거진


1) 인사팀장의 관점을 알 수 있는 면접관 in 면접살롱

2) 자소서 10,000개를 평가한 인사팀장과 자소서 털기

3) 취준생 멘탈처방 으로 위로 받고 가세요


취준생LAB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psho8290

매거진의 이전글 1.[면접관] 면접관이 뽑고 싶은 지원자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