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Lovestory in Miami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Joe Han
Apr 27. 2022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Oct. 21, 2019
보통, 실없는 농담을 하는 건 나다. 모든 농담에 아내가 웃어주지는 않는다. 일단 던져보는 거다. 믈론, 그 순간 체통 같은 건 없다. 가끔은 다른 데에서 이런 것 하지 말라는 잔소리도 듣는다. 그래도 그녀가 한 번 픽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희미하게 존재하는 개그 본능을 한 번씩 깨우는 것이다.
오늘도 도전!
"여보, 이거 봐봐"
"이게 뭔데?"
"스타벅삼 ㅋㅋ "
"......"
"
삼타벅스인가? ㅋㅋ"
"......"
오늘은 실패. 아, 오늘도 실패라고 해야 맞나?
keyword
신혼일기
사진일기
Joe Han
소속
직업
아티스트
커피홀릭 싱어송라이터 Joe Han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3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여행, 그 짧은 쉼표
컵라면이 익는 동안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