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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천협회 윤범사 Sep 27. 2020

두 수까지는 봐줄 수 있어

반장, 기천의 3박자

반장을 공격으로 본격 활용하기에 앞서 무술의 보편적인 1, 2, 3박자 공격 개념을 알고 기천 혹은 반장이 3박자임을 이해해보자. 반장을 포함한 기천의 많은 수가 3박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첫 손 혹은 두 번째부터 공격에 들어가나 반장은 2박까지 공격을 유보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여유로움이 있다.


□ 타격기에서 박자의 이해

0:54 1박자 지르기

1:01 2박자 지르기 (받고 다른 손 지르기)

1:09 3박자 지르기 (반장 지르기)


□ 반장의 여유

2:42 반장은 여유이고 포용이다. (상황에 따라 때리기, 꺾기, 밀기 등의 변화가 가능)

3:33 첫 두 수까지는 공격을 유보할 수 있음 (대양사부가 많이 쓰셨다고 합니다.)

3:20 1, 2박자 지르기는 상대방을 봐는 여유가 없이 바로 공격

4:12 들어오기 전에 지르기(1박자), 받고 다른 손 지르기(2박자: 앞손으로 받고 뒷손 지르기, 뒷손으로 눌러받고 앞손 지르기)


□ 반장의 변화

1:36 3박자 지르기에서 2번째 손 생략 (받고 지르기)

2:33 받고 지르는 1보3권의 첫 공격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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