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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천협회 윤범사 Oct 08. 2020

실전 기법으로서의 반장2

반장 치기 직선 흐름(삼권), 꺾어 돌리기, 모아치기

실전 기법으로서의 반장 두 번째는 지난번 소개했던 반장치기 원의 흐름에 이어 직선 흐름 반장치기로 시작한다. 지난번에도 강조했듯 0:10 반장 받고 치는 동작을 두 동작이 아닌 한 동작처럼 치는 것이 중요하고, 0:39 권을 지를 때 상대방에 몸을 붙여서 친다. 1:38 반장 받고 치고/치고/치고를 1세트로 하고, 다시 삼권 치는 것을 1세트로 연습한다.


오늘의 두 번째 실전 반장은 지난 3박자 포스팅에서 잠시 소개했던 꺾어 돌리기이다. 0:09 범도세 뒷손으로 반장 받고 앞손으로 걸고 다른손으로 누르며 몸을 틀어주는데, 0:22 꺾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보 180도에서 틀어 눌러주고 +180도 돌리면서 나는 적게, 상대방은 크게 움직이게 한다. 이때 1:16 상대방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상대방을 내 몸에 붙이고 나는 낮게 앉는다.


범도에서 뒷손으로 반장 받고 앞손으로 걸며 180도씩 도는 것은 같으나, 순방향에서 뒷발이 나가며 역반장 상태에서 걸거나(180도 회전) 보 없이 앞손 건다(180도씩 회전).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반장 모아치기로 기천1수에서 양권 후에 나오는 기법이다. 0:00 범도세에서 뒷손으로 반장 받고 앞손으로 치고 원보 밟으며 다른손으로 치는데, 이때 0:18 앞손 친 후 뒷손이 이어 바로 들어가서 치거나 잡아채거나 돌린다. 2:12 반장하면서 보가 물 흐르듯이 흐르도록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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