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회색 그림자를 그린다
푸른 것들도 붉은 것들도
검은 사람도 하얀 사람도
너의 그림자는 너의 곁에 있다
늦은 오후에 나는
노을을 등지고 너를 본다
회색 손끝을 길게 뻗어
너의 발목을 몰래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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