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능력 3. 창의력(Creativity) - HOW?(3)
메타능력 3. 창의력(Creativity)-HOW?(3)
- 질문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HOW?
-질문 거절하기, 질문 듣기, 질문에 대답하기
-질문의 질(Quality)과 양(Quantity) 늘리기
-생각을 구현하기 # ChatGPT
■ 생각을 구현하기 # ChatGPT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하는 것은
‘인간 – 인간’의 방법과 ‘기계 - 기계’의 방법이 다르다.
AI는 정보와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토론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고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거나, 인간요구에
최적의 방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당시의 사회, 문화, 제도의
영향이나 사용자 편향은 알고리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편향성을 피하고, ‘뜬구름 잡는’ 답변을 피하기 위해서는
AI에게 질문하는 방법[34]을 숙달해야 한다.
<ChatGPT 초기 버전에 대한 사용법>
① 되로록 영어가 유리하다
전세계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컨텐츠와 사용되는 언어의
90%는 영어다. 당연히 AI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가장 많이 통용되는 언어기반을 자료로 구축한다.
번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질문이 자동번역 되도록 설정한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의도와 동음이의어, 문장의 맥락에 따라
다른 미묘한 해석까지 번역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언어(영어) 실력은 미래에도 구비
되어야 한다.
② 질문자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설정
AI에게 질문할 때는 질문하는 ‘내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학교과제를 해결하려는 학생인지,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교수인지에 따라 제공되는 자료의 깊이와
출처 등 많은 부분 정보의 양과 질이 차이 난다.
③ AI가 누구로서 답하는지 역할부여
질문하는 내가 누구인지 만큼, 정보를 제공하는 AI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AI에게 성별, 나이, 직업, 교육수준
등 역할을 부여하는 구체성에 따라서 제공되는 자료는
동화책에서 박사학위 논문 수준까지 다양하다.
④ 어떤 형태의 문장 문구구성을 원하는지 요구
AI에게 질문을 할 때, 혹은 답변을 구할 때에는 문장의
구조를 설정해서 요구하는 것이 노력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논문, 에세이, 시 또는 노래 가사
인지에 따라서 AI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문장과 문단을
구성해서 제공한다.
⑤ 물어보는 '나'는 누구인지 어투(문체) 설정
ChatGPT의 경우 질문자의 어투에 따라 답변하는 문장
구조와 단어수준 등이 달라진다. 기본은 최대한 존칭어와
정제된 단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형 가능하다. 질문자는 최초 AI에게 원하는
어투(문체)를 요구할 수 있고, 언제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⑥ 예시제공
질문을 하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유사한 형태를 원한다면
문장, 문단, 예 등의 참고자료를 제시하거나 참고하도록
하여 질문자의 요구를 충족하게 할 수 있다.
예시는 구체적일수록 효과적이며, 질문자가 직접 제시할 수
없다면 AI에게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참조하여 유사한
결과를 제시하도록 학습과 결과를 동시에 요구할 수도 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아는 것’ 이다.
⑦ 분량제한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서 질문자는 AI에게서 제공되는
자료의 분량을 제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AI는 ChatGPT는 가독성을 고려하여 다수의
경험적 요소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되는 분량의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앞에서의 과정을 통해 구체적이고
화자의 상황이 입력되어 있으면 분량은 기준에 맞추어
제공된다.
(예) 방금 질문은 500자 이내로 답변해줘.
⑧ 키워드를 정해서 포함하도록 설정
단어, 문장의 모호함을 해결하거나, 답변에서 내가 원하는
핵심(키워드)이 포함되길 원한다면, 최초 질문에 키워드를
삽입할 수 있다. 키워드를 통해 질문과 답변은 좀더 명확
하고 구체적이며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유사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⑨ 추가질문
주어진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누락된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질문을 통해 의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맥락이 끊어진
대화는 이전의 대화 중 강조하고 싶거나, 확인하고 싶은
부분을 추가하여 방향성을 유지한다.
[34] Sondos Mahmoud Bsharat 등(2024),
Principled Instructions Are All You Need for
Questioning LLaMA-1/2, GPT-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