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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귀여운 것에 나이는 상관없다

by 색감여행자

나는,

작고 귀엽고 앙증맞고 아름다운 모든 것을 사랑한다.


예술도 좋아하고,

귀여운 것도 좋아하는 나.


길을 가다 아이를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지하철에서 키링을 단 사람을 보면 흥미롭게 바라본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들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간다.


그런 의미에서,

내 책상은 연차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기자기하다.


얼마 전,

친한 작가님과 카톡을 하다가,

내 책상 사진을 보내드렸다.


KakaoTalk_20250320_165750458.jpg [회사 책상 모습] 친한 작가님의 작품과 달력 & 귀요미들


그랬더니,

작가님이 이렇게 말했다.


"아름답고 귀여운 것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믿습니다."


그렇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좋아하면, 그게 된 거지.


나이가 들어도,

이 마음 그대로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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