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한한 사랑

부모라는 이름으로

by 색감여행자

부모님의 끝없는 관심과 애정은
그저 자연스러운 걸까.


자식을 향한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

고귀한 생명의 탄생.


품고 있던 시간부터,
태어나고, 자라고, 커가는 모든 순간까지.

힘들지만, 그것마저 기쁨이 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따라갈 수가 없다.

계산적인 게 더 익숙한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헌신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들을 "부모"라고 부르는 걸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아이스크림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