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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조탄 Dec 18. 2017

[# 8] - 리더의 SA [L] AD

[스타트업, 경영, 운영, 운영철학, CEO]

                              


L _Leadership & Fellowship ; 리더십과 펠로우십


  필자는 생각하는 건강한 리더십은 “불을 끄는 용기의 리더십”이고, 건강한 펠로우십은 “불을 켜는 용기의 펠로우십”이다. 교육 부서의 건강하고 멋진 운영을 위해서는 이제부터 살펴볼 멋진 리더와 그의 리더십, 멋진 펠로우와 펠루우십이 필요하다. 이것이 샐러드의 L- Leadership & Fellowship이다.


1. 좋은 Leader의 자질과 건강한 Leadership이란?


  그렇다면 좋은 리더는 어떤 리더이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은 어떤 것일지 살펴보자.

 

좋은 리더는

 “불을 끄는 리더”

이 고 그 리더십은

“불을 끌 수 있는 용기”

에서 출발한다.


  밤하늘의 무수히 빛나는 별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실로 아름답고 단은 별들이 반짝거리는 하늘은 제 아무리 힘들고 복잡한 마음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차분함과 어떤 안정감을 주곤 한다. 그래서인지 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노래와 시들이 참 많다. 그리고 그 신비로움에 대한 이야기들 또한 동서양을 막론하고 설화로 전설로 동화로 전해진다. 별을 보고 방향을 찾기도 하고, 별로 국가의 명운을 점쳤던 고대의 국가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아름답고 신비로운 별들을 언제 볼 수 있을까?? 바로 밤이다. 


  태양이 떠 있을 낮 시간에는 하늘에 서 별을 볼 수 없는데, 그렇다면 낮에는 하늘에 별이 없는 것일까? 아니 다 있다. 별은 어느 시간에나 어느 방향에나 하늘에 있다. 그저 낮이 밝기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감각은 낮에 떠 있는 태양의 밝음 때문에 항상 하늘에 있는 별을 보지 못한다.

  

  간혹, 멋지고 좋은 리더를 말할 때, 화려하고, 강하고, 빛나는 태양 같은 리더가 좋은 리더이고, 그런 사람이 부서를 이끌어 갈 자질이 있으므로 그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리더는 스스로의 불을 낮추거나 꺼서 앞서 이야기한 별들과 가은 펠로우들의 작은 반짝임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불을 쓰는 리더, 불을 끌 용기를 갖춘 리더가 건강한 부서 운영을 할 수 있는 멋진 리더이다. 스스로가 작열하는 빛을 내뿜으며 펠로우들 위에 군림하는 리더는 단기적으로 주목받는 부서 운영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운영을 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리더로는 맞지 않다.


  기왕 별 이야기를 했으니, 조금 더 별과 리더의 이야기를 확장 해 보고자 한다.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항성이라고 하는데, 태양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우리 눈에 가장 아름답고 밝게 보인다는 샛별(금성)은 스스로 빛나는 항성이 아니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보이는 것일까? 지구를 돌고 있는 달도 빛은 내는 항성이 아니다. 이들이 이렇게 밝고 아름답게 빛나 보이는 것은 바로, 태양 이내는 빛을 받아 반사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리더가 갖출 자질을, 건강한 부서를 운영할 수 있는 멋진 리더의 조건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나 아닌 펠로우를 빛나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는, 나의 빛을 펠로우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리더인 것이다. 리더로서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박수를 받는 자리에 서는 것과 수고했다는 인사를 받는 것 일 수 있다. 그것을 나누는 것이 좋은 리더이고, 리더가 갖추고 있는 능력과 자질을 나누고 공유해 펠로우들로 하여금 멋지고 신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가 좋은 리더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무수한 별을 품고 있는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은 태양 이라 하였다. 이는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실제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사람들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음을 뜻한다.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멋진 리더, 불을 끌 용기를 가진 리더를 찾는것은 중요한 만큼 힘든 일이다.

  본인이 리더라면, 건강하고 용기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리더와 함께하는 펠로우라면 리더와 함께 빛날 수 있는 멋진 펠로우의 소양을 갈고 닦아야 한다.


  리더로서 불을 끄고 펠로우를 사랑으로 맞이 할 준비가 되었다면, 그런 리더가 있는 부서/조직이라면 이제는 부서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리더는 부서의 건강한 운영을 위하여 리더 ‘스스로에 대한 명확하고 냉철한 파악과 분석’을 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들에 대한 ‘존중과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며, 상황과 조건 여건에 대한 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멋진 비교’를 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통하여 부서/조직을 운영하면서 생기게 되는

‘심리적 허상을 버리고 바른 비전을 품는 역량’

이 필요하다. 나아가 함께 할 수 있 또 다른 리더를 발굴하고 스스로는 ‘링커(Linker-이어주는 자)’가 되는 소망을 품어야 한다.                                                

 


 

우리는 이제 이어지는 글을 통해, 건강하고 멋진 기러의 소양과 함께 하는 펠로우의 멋진 모습들에 대해 하니씩 구체적으로 살펴 볼 것이다!!

다음 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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