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종보 Mar 23. 2023

10장 정서(3.1)-정서와 얼굴 표정

스티븐하이네의<문화심리학CulturalPsychology>

다양한 정서 경험 


앞의 논의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 감정이 문화에 따라 다른지 여부의 문제는 감정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감정의 두 가지 측면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1) 객관적으로 보이는 측면, 얼굴 표정; (2) 주관적 측면, 자신의 정서 경험에 대한 사람들의 설명. 


정서와 얼굴 표정 


당신이 겉으로 행복할 때, 당신은 얼굴의 다양한 근육을 자동으로 환한 미소로 배열한다. 왜 그럴까? 미소가 당신의 문화에서 행복을 표현하는 적절한 방법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배웠는가? 아니면 행복감을 느끼는 것과 미소 짓는 것으로 행복을 보여주는 것 사이의 연관성은 태어날 때부터 당신의 뇌에 연결되어 있었는가? 

한편, 얼굴 표정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이고, 여러 다른 형태의 의사소통은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무엇을 배우느냐에 달려있다. 극단적인 예로, 당신이 행복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들을 생각해보라: 영어로는 행복, 포르투갈어로는 펠리시데felicidade, 일본어로는 시아와세shiawase이다. 전 세계적으로 행복의 경험과 함께 음소 또는 소리가 임의로 짝지어지는 것 같다.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행복의 경험도 유사하게 임의로 짝지어질 수 있을까? 아마도 어떤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이 행복할 때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반면에 언어와 달리 얼굴 표정은 종종 반사적으로 나타난다. 어른들이 짓는 것과 똑같은 표정을 아주 어린 영아들도 지으며(Izard, 1994), 여기에는 맹인으로 태어나서 전에 그 표정을 본 적이 없는 영아들도 포함된다(Ekman, 1973에서 검토됨). 이것은 얼굴 표정이 우리의 생리적 구성의 일부이며 인간은 동일한 생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얼굴 표정은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나타나야 함을 시사한다. 


문화적 보편성에 대한 증거. 


찰스 다윈Charles Darwin(1872-1965)은 정서적 얼굴 표정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려한 최초의 과학자 중 한 명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다양한 얼굴 표정이 자연 선택의 산물로서, 아마도 우리 종이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갖기 전에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한 형태로 진화했음을 의미할 것이다. 

다윈의 사상을 추적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연구자는 심리학자 폴 에크만Paul Ekman과 월레스 프리센Wallace Friesen이다(Ekman & Friesen, 1971). 만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행복, 혐오, 놀람, 슬픔, 분노, 두려움 등 6가지 다른 정서 표현을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수천 장 찍었다. 그들은 미국인들이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진으로 사진 묶음을 줄인 다음 이 묶음을 미국,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일본에 있는 개인에게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6가지 정서 용어 묶음 중 어떤 사람이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는 느낌과 가장 잘 일치하는지 선택하도록 요청받았다.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단순히 추측만 했다면, 6명 중 1명 정도인 16.7%를 정확히 파악했을 것이다(표 10.1). 하지만 그들은 80-90%의 사진에서 정서를 정확하게 식별했다. 다시 말해서, 다섯 개의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얼굴 포즈가 어떤 감정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많은 동의를 보였다. 그들은 미소smiles를 행복, 일그러진 표정grimaces을 혐오감, 입을 크게 벌린 표정gapes을 놀라움, 찌푸린 표정frowns을 슬픔, 찡그린 표정scowls을 분노, 놀란 표정startles을 두려움과 짝지었다. 이러한 발견은 정서에 관한 얼굴 표정의 보편성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표 10.1 문화권 간 얼굴 표정 인식

표 10.1 문화권 간 얼굴 표정 인식

출처: Ekman & Friesen, 1971 발췌. 


그러나 심리적 과정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에크만과 프리센이 비슷한 반응을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다섯 문화가 그렇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 산업화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문화였으며 다양한 참여자들은 모두 동일한 미디어 이미지에 많이 노출되었다. 예를 들어, 에크만과 프리센이 그들의 문화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무렵, 할리우드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가 5개국 모두에서 상영되고 있었다. 미국 이외 국가의 참가자들은 은막에서 폴 뉴먼Paul Newman의 전격적인 싱긋 웃음을 보고 사람들이 행복을 표현하기 위해 미소 짓는다는 것을 배웠을 수도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연구원들이 다른 문화권의 데이터를 수집했더라도, 아마도 그 문화권의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얼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정서적 얼굴 표정이 보편적이라는 확신을 가지려면 연구자들은 다른 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질문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은 참가자들이 다른 문화의 전형적인 정서 표현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실제로 같은 방식으로 정서적 얼굴 표정을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에크만의 해결책은 서양 방식에 최소한으로 노출된 문화를 찾는 것이었다. 그는 파푸아 뉴기니 동부 고원의 포레족을 선택했다. 포레족은 어떤 영화나 잡지도 보지 못했고, 영어나 다른 어떤 언어도 구사하지 않았으며, 서양인을 위해 일한 적이 없었다. 포레족은 서양 방식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문화에서 왔다. 포레족이 서양인과 접촉한 적이 없는데도 서양인과 같은 표정을 짓는다면 보편성의 논거는 크게 강화될 것이다. 에크만은 포레족이 행복할 때 미소 짓거나 찡그리는 지를 조사하러 갔다. 그는 무엇을 발견했을까? 

포레족이 미소를 지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들은 슬플 때 찌푸리고, 화가 났을 때 찡그렸다. 에크만은 여섯 가지 정서 각각에 적합한 몇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이를 보여주었다. 그는 포레족 참가자들에게 각 상황에 따라 어떻게 느낄지 상상하고 그에 상응하는 표정을 짓도록 요청했다. 그림 10.4는 네 가지 정서에 대한 얼굴 표정을 보여준다(Ekman, Sorenson, & Friesen, 1969).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접한 적이 없더라도 우연히 당신과 내가 하는 것과 비슷한 표정을 짓는 경향이 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이것은 특정 얼굴 표정이 보편적이라는 강력한 증거이다. (이 결론에 대한 도전에 대해서는 Barrett, Mesquita, & Gendron, 2011; Gendron, Roberson, van der Vyver, & Barrett, 2014; Jack, Garrod, Yu, Caldara, & Schyns, 2012; Russell, 1994 참조.) 


그림 10.4 얼굴 표정의 문화적 보편성.

그림 10.4 얼굴 표정의 문화적 보편성. 파푸아 뉴기니의 포레족은 서양인과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원들이 다음 상황에 대해 응답하도록 요청했을 때 그들의 표정을 주목하라: (a) "당신의 친구가 왔고 당신은 행복합니다." (b) "당신의 아이는 죽었고 당신은 슬픕니다." (c) "당신은 화가 나서 싸우려고 합니다." (d) "당신은 오랫동안 놓여 있던 죽은 돼지를 봅니다." 

출처: Ekman, 1972. 


에크만과 그의 동료들은 행복, 놀람, 슬픔, 분노, 혐오, 두려움 등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여섯 가지 기본 정서가 있다고 제안했다. (모순되는 견해는 Jack, Sun, Delis, Garrod, & Schyns, 2016 참조.) 에크만의 발견을 감안할 때 이 여섯 가지 표정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미 알고 있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그림 10.5를 살펴보라. 


그림 10.5 정서의 여섯 가지 기본 표정.

그림 10.5 정서의 여섯 가지 기본 표정. (a) 행복, (b) 놀람, (c) 슬픔, (d) 분노, (e) 혐오, (f) 두려움. 


경멸contempt, 수치심shame, 당황embarrassment, 관심interest과 같은 다른 정서가 기본 세트에 추가되는 것을 정당화할 만큼 보편적으로 인식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예: Cordaro et al., 2018; Keltner, 1995). 자부심pride 표현의 보편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존재한다(예: Tracy & Robins, 2008). 그러나 여섯 가지 기본 정서와 달리 자부심 표현은 곧추선 자세, 머리를 높이 들고, 얼굴에 살짝 미소를 짓고, 몸에서 멀리 뻗은 팔이나 두 손을 허리에 대는 등 전신을 포함한다(그림 10.6).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이 표현을 자부심으로 인식하고, 전 세계의 선천적 맹인 유도 선수들은 이전에는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승리 후 이 포즈의 요소를 자발적으로 보여준다(Tracy & Matsumoto, 2008). 


그림 10.6 자부심의 자세.

그림 10.6 자부심의 자세. 자부심을 표현하는 것은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을 포괄하는 보편적인 자세일 수 있다.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증거. 


연구에 따르면 연구 대상인 모든 문화에서 사람들은 기본 정서의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것 같지만 흥미로운 문화적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한 문화권(예: 유럽계 미국인)의 포즈를 취한 얼굴 표정 사진을 보여주면 일부 문화권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잘 수행한다. 미국인이 포즈를 취한 얼굴을 식별하는 성공률은 다른 인도 유럽어(예: 스웨덴어, 그리스어, 스페인어) 화자보다 영어 화자에게 더 좋았다. 그들은 또한 인도 유럽어가 아닌 언어(예: 일본어, 터키어, 말레이시아어)화자보다 더 잘 수행했다. 그리고 이 모든 집단은 문맹 사회(예: 뉴기니의 포레족과 다니족) 집단보다 더 잘 수행했다(Russell, 1994). 모든 집단은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은 수행을 했지만, 무엇보다도 미국인들이 미국인 배우들이 취하는 정서를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얼굴 표정의 문화 간 인식에 대한 메타 분석을 수행했다(Elfenbein & Ambady, 2002).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문화보다 자신의 문화에서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판단하는 데 약 9% 더 정확했다(전체적으로 약 58% 정확도). 따라서 얼굴 표정 인식에는 보편적인 요소가 많고 문화적으로 특수한 요소는 적다. 따라서 특정 얼굴 표정과 추론된 정서 사이의 연관성은 기능적 보편성으로 나타난다: 얼굴은 문화에 따라 비슷한 정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각각의 표현이 인식되는 정도는 다르다. 

자신의 문화에서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능력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프레임에 얼굴의 나머지 부분이 없는 사람의 눈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 대상이 느끼는 정서를 추측해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다른 문화에서 온 것보다 그 대상이 자신의 문화에서 온 것일 때 더 잘 한다(Adams et al., 2010). 그림 10.7은 눈으로 마음 읽기(Reading the Mind in the Eyes Test; RMET)라는 시험을 사용한 연구의 두 가지 예를 보여준다(Baron-Cohen, 2003). 눈만 보고 감정을 판단하는 이 작업은 자폐증을 진단하는 도구의 일부로 다른 연구에서 사용된다. 그렇다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할 때, 자신이 느끼는 정서의 종류를 해석하는 데 약간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자폐증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림 10.7 눈으로만 정서 인식.

그림 10.7 눈으로만 정서 인식. 이 두 사진은 눈으로 마음 읽기 테스트에서 가져온 것이다. 사람들은 대상 또는 모델이 자신의 문화에서 온 경우 이 작업을 조금 더 잘 수행한다. 

출처: Baron-Cohen, 2003. 


뇌 영상은 외국인에 비해 자기 문화권 사람의 두려운 표정을 볼 때 더 강한 공포 반응을 나타낸다(Chiao et al., 2008). 이 발견은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친숙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공포의 징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에서 얼굴 사진만 보고 정치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문화의 후보자 사진에서 예측하는 것만큼 정확하지는 않다(Rule et al., 2010).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장 많이 노출된 사람들의 정서 표현을 가장 잘 인식한다. 한 연구에서는 이성애자 남성이 실제 삶에서 게이 남성을 만난 경험이 있다면 얼굴만 보고 남성의 성적 취향을 더 정확하게 판단한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 또 다른 예를 보여주었다(Brambilla, Riva, & Rule, 2013). 그러므로, 얼굴 표정의 문화적 차이는 충분히 강해서 사람들은 그들에게 익숙한 사람들의 표정을 더 잘 식별할 수 있다. 

문화적 차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국적을 확실하게 추측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뚜렷하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얼굴만 봐도 미국인이 개인이 미국 출신인지 호주 출신인지(Mash, Elfenbein, & Ambady, 2007), 또는 그 사람이 일본인인지 일본계 미국인인지(Mash, Elfenbein, & Ambady, 2003)를 예상보다 더 잘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참가자들은 피실험자들이 중립적인 얼굴을 하고 있을 때 이와 같은 구별을 할 수 없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배경이 낮은 사람들이 얼굴 표정에서 정서를 더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가능한 생각과 감정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시사한다(Baron-Cohen, Wheelwright, Hill, Raste, & Plumb, 2001; Kraus, Cote, & Keltner, 2010). 전반적으로 정서의 얼굴 표정은 대부분 보편적으로 인식되며, 사람들은 특히 자신의 문화권 사람들과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식별하는 데 능숙하다. 

얼굴 표정 해석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는 관찰되는 얼굴 부분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모든 감정을 항상 눈에 띄게 표현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일본인은 미국인보다 더 중립적이거나 유쾌한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잠재적으로 파괴적이라고 느끼는 감정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예: Ekman, 1972). 하지만 입 주변보다 눈 주변 근육을 조절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감정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감정을 분별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조적으로 입은 눈보다 훨씬 더 큰 정보원이므로 누군가가 자신의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입을 살펴보라. 

이 가설을 탐구하는 연구에서 일본인과 미국인 참가자는 얼굴의 상반부가 하반부와 다른 정서 표현을 가진 사람들의 얼굴 사진을 보았다(연구원들은 다른 사진에서 반쪽을 교체했다). 참가자에게 그 사람이 어떤 정서를 표현하고 있는지 말하도록 요청하였다. 그 결과 일본인의 판단은 미국인보다 사진의 상반부(눈을 보고)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고, 미국인의 판단은 사진의 하반부(입을 보고)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Yuki, Maddux, & Masuda, 2007). 

유럽인은 눈과 입을 모두 관찰하여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반면, 동아시아인은 주로 눈 근처에 집중하여 얼굴 표정을 인식한다는 연구에서도 개념적으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Caldara, 2017; Jack, Caldara, & Schyns, 2011). 또한 동아시아인이 서양인과 비교하여 얼굴을 볼 때 뇌 활성화 패턴이 다른데, 이는 다른 문화권 사람들이 보는 얼굴 부위의 차이와 일치한다(Goh et al., 2010). 아마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일반적으로 입보다 눈이 훨씬 더 큰 것은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 때문일 것이다(Takemoto, 2010; 그림 10.8). 


그림 10.8 얼굴의 일부로 표현되는 정서.

그림 10.8 얼굴의 일부로 표현되는 정서. 사람들의 정서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입보다 눈을 더 많이 보는 일본인의 경향이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의 큰 눈과 작은 입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작가의 이전글 10장 정서(2) - 정서란 무엇인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