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글, 점심글 #70] 도로

점심에 쓰는 공감 한 글

by 지붕 위 아빠

도로. 길 '도'에 길 '로'


왜 한 단어에

똑같은 의미를 가진

한자어를 두 개나 썼을까?


모든 길에는

한 가지 길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길에 있기에 한 단어에

길을 두 개나 쓴 건 아닐까 싶다.


한 가지 길만 생각하며

길길이 날뛰지 말고

길을 열어두고 생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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