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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Sep 20. 2016

[삼시세글, 점심글 #73] 김밥

점심에 쓰는 공감 한 글

어릴 적 소풍 갈 때나 먹었던 김밥이

이젠 일상의 끼니가 될 줄이야.


이 바쁜 일상도, 인생도

소풍처럼 생각해야겠지.


그래야 김밥 먹는 지금이, 일상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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