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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나페홀로 Dec 22. 2022

윤통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통합이란,

https://v.daum.net/v/20221221211813434


 22년 12월에 대통령은 통합을 부르짖는다. 


그러면서 


https://v.daum.net/v/20221221205105989


노조부패를 3대부패?? 로 규정한다. 


대통령의 통합?은 아마도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는 제외한 국민들만의 통합인 듯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217500010&wlog_tag3=naver

공교롭게도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태일기념관 예산은 반토막이 나서 사실상 내년 운영이 어려워진 상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2919?sid=101

언제나 그래왔듯 한국이 oecd 가입국중 늘 노동시간이 높았고, 

자살률이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1_0002130983&cID=10301&pID=10300


대통령은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더 많은 노동을 당당하게 요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2906?cds=news_media_pc

오늘 폭설로 인해 김포도시철도에 승객들이 고생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 승객들 사실 모두가 노동자이기에 

폭설이 내린 이 시각에 그 장소에 나와 고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누군들 이 시간에 거기 그 장소에 있고 싶었을까? 


폭우가 오나, 폭설이 오나, 심지어 참사가 일어나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교통통제를 하면서 술마시고, 늦게 일어나도 되는 누군가와 달리 

일반 국민, 아니 노동자들은 좋든 싫든 그 시간, 저 장소에 저렇게 될 걸 예상하면서 

낑겨있어야 하는 그 기분을 과연 알 수나 있을까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221513516?OutUrl=naver


대통령이 부르짖는 통합은 사실 대한민국 대다수 노동자를 제외한 

그들만의 통합이 아닐까. 

법인세가 인하될 때 누군가는 대통령 잘뽑았다고 쾌재를 부를지언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74085?sid=101


대다수 노동자, 서민들은 똑같은 시간에 전기,가스요금 

상당폭 인상이라는 경제부총리의 발표에 

근심만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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