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는 목마를 이용 해 난공불락의 트로이를 점령한 전쟁영웅입니다.
그는 전쟁영웅이기도 했지만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일리아스"에서는 오디세우스가 복잡한 인간관계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이 있었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인 키클롭스족의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는 항상 오디세우스를 괴롭혔는데 편향된 시각으로 다양성을 상실한 사람의 상징입니다.
오디세우스는 그의 한쪽 눈마저 멀게 하여 장님을 만들어 버립니다.
편향되고 다양성을 상실한 "키클롭스 신드롬"이라는 말의 기원입니다.
리더가 애꾸눈입니다.
그나마 하나 남은 눈으로라도 제대로 보려 하면 다행이지만 자신의 덩치만 믿고, 힘에 의존하여 애꾸눈이라는 리스크를 망각합니다.
게다가 컴플랙스 때문에 귀마저 닫아버립니다.
보여도 보지 못하면 장님과 다름이 없습니다.
들려도 듣지 못하면 귀머거리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에 말은 죽어도 안 듣고 소신만 강한 리더.
참 골치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