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레고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요 녀석은 레고를 너무 좋아합니다.
매장을 계속 뱅뱅 돌며 너무 신중하고 진지하게 고릅니다.
손주와 함께 레고 매장에 있으니 나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LEGO라는 이름은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나는 let’s go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할아버지가 손주와 함께 장난감 가게나 아이스크림가게를 서성이는 모습은 참으로 행복하고 보기 좋은 장면입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고 사랑스러운 손주는 그걸 내게 주었습니다.
레고는 애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참 재미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을 한다는 것은 진정한 재미입니다.
조각조각 맞춰나가며 모든 것을 망각하고 푹 빠져드는 순간을 주는 것이지요.
완성을 한 후에 찾아오는 커다란 성취감 또한 행복한 일이지요.
그래서, 그 매력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레고 마니아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손주는 이다음에 커서 레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종알댑니다.
“어릴 때 꿈꿨던 일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프로이트는 말했습니다.
그래
네 꿈을 펼쳐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크거라.
너를 데리고 장난감 가게를 올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기쁘다.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