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비
속상할 때, 일이 잘 안풀일 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또는 인생이 끝내주게 좋을 때도,
쓸 수 있는 말.
스페인어로 '케세라 세라'와 비슷한 프랑스어.
케세라 세라는,
될 대로 되라.
라는 뜻이다.
세라비의 뜻은,
인생이 뭐 그렇지.
언급했듯이,
일이 잘 풀리고 있을 때나, 잘 안 풀릴 때,
둘 다 쓸 수 있다.
잘 풀릴 때 세라비는,
"캬! 이게 바로 인생이지."
잘 안 풀릴 때 세라비는,
"휴...... 인생이 뭐 그렇지."
둘 다 적절히 사용하면, 마음에 위안을 준다.
가끔은 방관하는 것 이외에,
시간이 지나가는 걸 바라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럴 때,
조용히 읊조리자.
케세라 세라.
또는 세라비.
위로가 된다.
우스워 보이지만,
심리학에서도 강조한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우울감과 좌절에 휩싸일 때,
여기서 벗어나고자 하려 발버둥 치는 것
자체가,
더 우울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그럴 땐, 이렇게 하는 것도 도움 된다고 한다.
세라비. 케세라세라.
인생이 그런 거야. 될 대로 돼라.
좌절에도 강해지는 마음 근육을 키우는 법이다.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